[출근길] 수능 시험, 최상 컨디션 유지하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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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은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법을 의료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의약업계에 따르면 두통이 잦다면 시험 당일 아침이라도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약을 먹지 않고 버티다가는 증상이 심해지고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은 뒷머리와 목덜미가 뻐근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양측 앞머리나 머리 위쪽 또는 양 관자놀이 쪽에 지속해서 무겁고 조이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주민경 대한두통학회 부회장(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은 "두통이 생기면 약은 증상이 가라앉길 기다리기보다는 빨리 먹어야 효과가 좋다"며 "긴장성 두통은 편두통과 비교해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약을 먹으면 쉽게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평소에 편두통이 있었던 수험생이라면 시험보기 전 미리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며 "편두통은 속이 메슥거리는 등 증상이 심각하므로 시험장에 평소 먹던 약을 들고 가는 것도 도움된다"고 말했다.

시험 중간 쉬는 시간에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누워서 쉬는 등 휴식을 취하는 것도 권고된다. 양쪽 눈 사이를 눌러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 휴식을 취한 뒤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근육을 푸는 것이 좋다.

두통뿐 아니라 코피나 눈, 귀 피로도 수험생을 괴롭히는 요인 중 하나다.

누적된 피로로 갑자기 코피가 난다면 허둥대며 휴지를 말아 코를 막는 것은 피해야 한다. 휴지를 콧구멍에 넣으면서 출혈 부위에 더 큰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

코피가 날 때는 엄지와 인지로 양쪽 콧구멍을 바깥에서 가운데를 향해 압착시켜 눌러주면 쉽게 지혈할 수 있다. 최소 10분가량 압박을 가해주는 것이 좋다.

눈은 피로도 쉬는 시간에 풀어주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 눈은 활동하는 동안 지속해서 들어오는 빛 자극에 반응해야 하므로 쉬는 시간 동안 만큼은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한아름 arhan@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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