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주금공 깜짝 방문 "안심전환대출 심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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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주택금융공사 심사지원반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주택금융공사를 깜짝 방문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이 지난 12일 국무회의 종료 이후 주택금융공사와 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심사업무가 폭증해 업무과중에 시달리는 주금공 직원들을 직접 위로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은 위원장은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주금공 심사지원반을 방문해 대환심사진행 절차 등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은 위원장은 "최근 안심대출과 정책모기지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으로 직원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주금공 직원들의 부담도 경감하고 안심대출 대환을 기다리고 있는 신청자들도 하루빨리 대환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 상품이다. 지난 9월 20조원 한도 모집에 대출 신청액이 66조원에 달할 만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전체 대출 신청 건수의 88%에 달해 연말까지 심사를 끝내야 하는 공사 직원들이 업무 부담을 호소해 왔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금융위가 지원할 수 있는 일은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으로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 심사 협조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은행 외에 KB국민·신한·KEB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에 심사 관련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은 최초심사대상자(주택가격 2억1000만원 이하) 27만여건 가운데 4만8000건의 대환심사가 완료돼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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