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웨스트햄전 패배시 경질 가능성 ↑ 위약금만 약 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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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로이터
약 5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의 성공 시대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가 위태롭다. 불과 5개월 전만 하더라도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단 한 차례의 영입 없이 만들어 낸 쾌거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1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리그에서 3승 5무 4패 승점 14점에 그치며 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무려 승점 11점에 달한다.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는 4부리그 소속 콜체스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2차례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던 토트넘은 자국 무대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치른 최근 5경기 동안 3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지난시즌 풀럼과의 2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3무 9패로 처참하다.

토트넘이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자 결국 구단 수뇌부도 칼을 꺼내 들 기세다. 1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오는 2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다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는 상태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5월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부회장은 1250만파운드(약 188억원)의 위약금을 감수하더라도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웨스트햄 역시 심각한 부진에 빠진 점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있어 유일한 위안거리다. 웨스트햄은 지난 9월 리그컵에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0-4 참패를 당한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에서 2무 5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가장 최근인 번리 원정 경기에서도 0-3 대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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