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인들 열띤 '수능 응원'… 엄마·아빠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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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현아, 심상정, 하태경(왼쪽부터). 아래는 14일 수능 고사장. /사진=뉴시스, 임한별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시행된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난을 이겨내고 꽃 피우는 인동초처럼 여러분의 인생도 꽃 피우길 기원한다”며 “언제나 박지원이 ‘지원’하겠다”는 말로 센스 있는 응원을 전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도 SNS에 “모든 수험생을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집 막내도 오늘 수능시험을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제 밤 늦게 들어오는데 문뜩 내일 내일 도시락 반찬이 뭐냐고 물어보는 통에 비로소 수능일에 도시락을 싸야 한다는 걸 기억해냈다”면서 “보온 도시락에 따끈한 밥 넣고, 스팸에 계란말이 김으로 급조했다. 오늘 시험 치르는 수험생들 모두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싼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SNS에 “간절한 마음으로 수능 시험장에 임할 수험생들, 그리고 자식들보다도 더 마음 졸이고 계실 부모님들 응원한다”며 “모든 수험생이 노력한 만큼 정당하게 평가받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어떤 점수와 등급을 받게 되든 여러분들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라며 "시험에서 혹 실수한다 해도 그것이 곧 삶의 실패로 이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개혁과 사회변화에 앞장서겠다는 당의 포부를 어필하기도 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이날 SNS에 "어려운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나중에 풀라"며 수능 시험 노하우와 응원을 건넸다.

하 의원은 '문제 보고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패스' '지문이 긴 문제는 문제와 답안을 먼저 보기' 등을 제안하며 "이런 조언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 모두 행운을 빈다"고 작성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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