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에듀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작년보다 쉬웠다… 당황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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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 스카이에듀가 11월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감독관을 부르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커넥츠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작년과 같은 초고난이도 문항은 없지만 여전히 세부적인 확인 문제와 섬세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서 수험생들에게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특히 수험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경제 제시문이 상당한 배점을 차지하고 있고, 내용도 쉬운 편이 아니어서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문법이 다소 평이하기는 하지만 화법과 작문의 시간 비중이 크고, 문학작품의 EBS 연계가 많다고는 하지만 독서 제시문에서 기본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난해처럼 꽤 힘겨운 시험을 치렀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 제시문의 난이도가 많이 낮은 편이고, 문학작품의 연계율, 화법과 작문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진행되었다면 작년 수능과 같이 크게 당황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스카이에듀는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는 수험생들이 다소 쉽게 접근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 또는 신유형 문항을 살펴보면 12번의 문법 문제는 국어의 기본 어휘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였다. 문맥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고, 단순한 문법 지식을 물어보지는 않으므로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

14번 문항은 단순 암기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관형사형 전성어미의 시제를 단순하게 암기했던 학생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문장에 쓰여진 의미적 시제와 품사의 판별능력을 요구하므로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

19번 문항의 논리에 대한 추론 과정을 묻는 문제는 그동안 수능에서는 물어보지 않았던 유형이다. 제시문 내용을 꼼꼼히 파악한 후 논리를 전개해 가며 적용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40번 문항의 적용문제는 전통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이다. <보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제시문의 여러 조건을 적용시켜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이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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