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흥행하니 상가도 잘 나가네… 후광 효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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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새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사진=김창성 기자
아파트를 고를 때 무엇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지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해당 단지의 인기 여부는 청약 성적으로 판별된다. 쉽게 말해 청약자가 많이 몰린 곳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입지와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입지와 상품성을 인정받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아파트는 뒤이어 분양한 단지 내 상가에도 훈풍이 불게 한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의 경우 단기간에 분양 완판을 거뒀다.

이어 공급한 단지내 상가 ‘힐스에비뉴’ 역시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 완판됐다. 이 단지는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파워와 999가구의 대단지 고정 배후수요 등이 완판이 주효한 이유로 꼽혔다.

올 5월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수성범어W’는 평균 40.16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어 공급한 단지 내 상가인 ‘수성범어W 스퀘어’는 1000여명이 몰리며 계약 이틀 만에 118개실이 완판됐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아파트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경우 그 입지나 상품성이 검증돼 이어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라며 “실제로 이러한 상가는 수요 확보가 유리한 여건을 갖춘 경우가 많고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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