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검은옷' 30대 남성 추락사… 시위관련 여부 불확실

 
 
기사공유
/사진=로이터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를 상징하는 검은 옷을 입은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13일) 밤 10시37분쯤 홍콩 외곽 콰이청 지역에서 30대 안팎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 옌차이 병원으로 보내졌고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는 건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남성의 죽음이 시위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9일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이래 홍콩 시위는 지난주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과격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전날엔 시위대가 도로에 쌓은 벽돌을 치우던 70대 남성이 시위대가 던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81.85상승 21.1118:01 12/06
  • 코스닥 : 628.10상승 10.518:01 12/06
  • 원달러 : 1189.60하락 0.618:01 12/06
  • 두바이유 : 64.39상승 118:01 12/06
  • 금 : 63.02상승 0.2918:01 12/0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