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쉬웠던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독서영역 지문이 1등급 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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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11월14일 진행된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사진=임한별 기자

비상교육에 따르면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전체적인 구성에서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하게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는 짧았던 9월 모의평가의 경향을 유지했지만 화법+작문 복합 지문 2문항 2지문 출제, 문학 복합 지문 미출제 등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시도되었던 변화는 적용되지 않고 기존의 출제 경향을 따랐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로 문학 운문 작품에서 일부 직접 연계되었고, 그 외에는 간접적으로 연계하거나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논지 등을 재구성하여 연계되었다.

비상교육은 이를 종합해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문학 작품 등에서 EBS 교재 연계가 많이 되었고 지문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아져서 매우 어려웠던 2019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도 약간 쉬울 것으로 내다봤다. 1등급 구분 점수 역시 2019 수능의 84점(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보다 매우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국어 영역은 전체적인 구성에서 새로운 시도없이 기존 출제 경향을 따라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문학과 독서 영역에서 지문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아졌기 때문에 체감난이도는 난이도의 정점을 찍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금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약간 쉬운 것으로 보인다. 독서 영역 6문항 사회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법과 경제를 다루고 있고 까다롭게 설계된 문항도 있기 때문에 해당 지문이 1등급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특이사항으로는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9월 모의평가와 다르게 화법+작문 4문항 복합 지문이 출제되었다.

또한 문학 영역에서는 복합 지문이 없었던 9월 모의평가와 다르게 고전 시가와 수필이 복합 지문으로 묶여 출제되었다. 수필 작품과 현대 시 한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EBS에서 연계되었으며 현대 소설의 지문 길이가 매우 짧아진 것도 특징적이다.

독서 영역에서는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4문항, 5문항 지문들의 길이가 짧아졌다. 6문항 사회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법과 경제를 다루고 있고 까다롭게 설계된 문항도 있기 때문에 해당 지문이 1등급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42번 어휘 문항에 신유형이 출제되었다. 기존에는 단어의 의미에 국한하여 어휘 문항이 출제되었지만 해당 문항에서는 어구의 의미를 묻고 있어 전체적인 문맥에서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야 해결이 가능하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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