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쉼 없이 달린 수험생 "수험표 들고 은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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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은행권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룬 수능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쉼 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먹고 놀고 쉬게 해주는 이벤트와 진로의 고민을 덜어주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EB하나은행은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수능 끝, 에버랜드에서 놀자' 이벤트를 연다. 수능 응시자 중 주택청약통장과 용돈관리용 입출금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수험생 1만명에게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과 환율 우대쿠폰, 쿠폰북을 선물한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신분증과 본인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KB국민은행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당일부터 수험표를 지참하고 KB청춘마루를 방문하는 수험생에게는 청춘마루 USB가 선착순 제공된다.

또 11월 한달간 '직업 탐구생활'을 콘셉트로 청춘들의 끝없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려견 수제 간식 클래스, 개통령 강형욱 특강,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 등이다. 오는 12월에는 수능 수험생과 함께 하는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간편결제 업계에서도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능을 치른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용돈을 보낸다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사용해 특별한 송금봉투를 전달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수고했어'라는 위로 메시지가 적힌 송금봉투를 보내면 수능 OMR 카드 위에서 하트를 보내는 어피치와 동전 효과가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은 교육부, 금융사 등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졸업과 동시에 진학 또는 취업을 할 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은행과 증권사, 금융 관계기관의 관계자들이 미리 교육을 신청한 전국 460여개 고교를 찾아 학자금 대출 등 신용관리, 목돈 마련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강의한다. 금감원 직원들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금융 교육과 금융권 진로 상담을 할 계획이다. 교육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금융교육 인터넷 강의 영상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랜시간 달려온 수험생들을 위해 여러 프로모션을 통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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