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네이버·필룩스·나노메딕스 ‘자회사 호재’…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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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네이버, 필룩스, 나노메딕스 등은 자회사 활약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5일 이들의 ‘자회사 이슈’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네이버(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3.92% 상승했으며 같은기간 필룩스는 23.66%, 나노메딕스는 7.56% 올랐다.

우선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일본 야후 재팬 경영통합 교섭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그룹이 각각 50%씩 출자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새로 설립된 회사는 제트(Z)홀딩스 주식 70% 가량을 보유하는 모회사가 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제트홀딩스는 ‘야후재팬’의 회사 명칭이다. 라인과 야후재팬이 경영을 통합하게 되면 월 이용자 1억명(라인: 약 8000만명, 야후재팬: 약 5000만명)이 넘는 거대 통합 플랫폼이 생겨나게 된다.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바이럴진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임상2상 승인이 임박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제약업계에서 이달 중 바이럴진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임상2상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필룩스 경영진은 오는 18일 출국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연구진과 만나 본격적인 임상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나노메딕스는 자회사 스탠다드그래핀의 글로벌 수처리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모였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 수처리 전시회 ‘아쿠아텍 2019’에 참가해 해외 수처리 전문회사들과 그래핀 기술 기반 수처리 설비 관련 공급 방향 및 계약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스탠다드그래핀은 인도 XH2O솔루션사와 폐수처리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과 가격 등 사전협의를 마쳤으며 상세조건 논의를 거쳐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이드레코사는 수퍼그라파이트 복합필터 처리 과정에 관심을 보이며 제품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과는 해수담수화 진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들 기업 자회사 호재는 기업이 확실히 단정짓거나 시점이 다가오기 전까지 기대감이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한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로 다소 상승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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