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수능 영어, EBS 중심으로 준비했다면 체감 난이도 높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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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11월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에 따르면 2020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5.3%였던 지난해 수능 대비 다소 쉬워지난해보다 1등급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 유형은 예년과 대동소이했으나 지문의 주제나 문장의 난이도, 어휘 등이 다소 쉬워져 작년보다 문제를 풀기 수월했을 것이란 진학사의 분석이다.

먼저 이번 수능 영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동안 대체로 EBS지문 변형문제로 출제되었던 36번(순서)과 38번(문장 삽입) 문제가 비연계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EBS를 중심으로 수능을 준비했을 학생들은 낯선 지문들이 많아 체감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EBS변형 문제인 31번 빈칸 문제는 기본적인 어휘력이 없으면 풀기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비연계 빈칸 문제인 33~34번은 작년 난이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으나 문맥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수 있다.

지문 내용 속에 답의 근거가 적어 정답을 찾기가 어려운 33번과 지문 속에서 논리적인 연결 고리를 찾기가 어렵고 전반적인 내용 해석도 어려운 39번이 킬러 문항이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전통적인 킬러문항이었던 빈칸의 난이도는 약간 하향 조정하면서도, 나머지 순서나 문장삽입과 같은 유형의 난이도는 상향 조정해 전반적인 난이도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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