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더콘란샵 행사 참석… 현장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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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법원 최종 판결 이후 한달 만에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 회장은 14일 오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17일 국정농단 사건과 오너가 비리 사건 대법원 집행유예 최종판결 이후 신 회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특히 신 회장의 현장 행보는 롯데가 지난달 30일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뒤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후 신 회장이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서 각 계열사에 대한 점검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매장을 둘러본 뒤 "세계적인 편집샵인 콘란샵이 롯데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롯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미스 영국대사와도 경제 및 문화 차원에서 영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부회장(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유통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휴 왈라 더콘란샵 CEO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션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날 신 회장이 방문한 더콘란샵은 영국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현재 영국, 프랑스, 일본 3개국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가구,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침구뿐만 아니라 서적, 아트, 잡화까지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는 국내 리빙시장 규모와 프리미엄 리빙시장 수요의 확대에 주목, 더콘란샵을 국내에 선보였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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