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즐라탄, 말디니가 데려갈까… AC밀란 사장은 '나이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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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A 갤럭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로이터

38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여전히 유럽 명문 클럽의 레이더망에 걸려 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AC밀란이 오는 1월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미국 LA 갤럭시에 안착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 덕에 LA 갤럭시와의 재계약 여부가 화제로 떠올랐으나,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LA 갤럭시와 이별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유계약으로 풀려남에 따라 그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AC밀란의 파올로 말디니 스포츠디렉터와 즈보니미르 보반 기술이사는 이브라히모비치의 귀환이 팀의 리그 초반 부진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현재의 팀에 경험과 품질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앞서 지난 2010년부터 2년 간 밀란에서 뛰면서 세리에A(2010-2011) 우승과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2011)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밀란은 현재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4승1무7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12라운드까지 치른 상황에서 16실점을 하는 동안 득점은 단 11골에 머물렀다. 경기당 1골이 채 되지 않는 수치다. 공격력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밀란에게 이브라히모비치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변수는 밀란 수뇌부의 동의 여부다. 현재 밀란의 운영권을 쥐고 있는 엘리엇 그룹과 이반 가지디스 사장은 30세 이상인 선수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그럼에도 리그에서 밀란의 부진이 이어지고 유럽대항전 진출권에 근접하지 못한다면, 말디니와 보반은 수뇌부를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밀란 수뇌부가 허락할 경우 이브라히모비치는 최대 18개월까지의 계약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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