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 종료… 큰 진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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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오른쪽)과 일본 외무성의 다키자키 시게키 신임 아시아대양주국장. /사진=뉴시스(NHK 보도 캡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1주일 앞두고 열린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가 15일 오전 종료됐다.

일본 매체 'NHK'는 이날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타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 국장급 협의가 오전 9시부터 2시간30분 가량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자세한 협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측은 강제징용 배상문제에 대해 한국이 국제법 위반상태를 시정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오는 23일 오전 0시로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 안보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거듭하는 가운데 지소미아 종료는 지역의 안전보장 환경에 완전히 잘못 대응하는 것이란 입장인 데 반해, 한국 정부는 일본이 대한 수출관리 강화를 철회하면 재검토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NHK는 지적했다.

회의종료 후,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기자들에게 "의미한 의견 교환이었지만 큰 진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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