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장관, 미국 방문… 북한 비핵화·금강산 관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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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금강산관광 사업자인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 촉진 방안 및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의회의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방안 및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스티븐 비건 부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의 면담 일정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 등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 요구를 비롯한 금강산 문제 관련 현 상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한미연합훈련 조정 가능성을 계기로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 관련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장관은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평화연구소(USIP)와 세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한반도국제포럼(KGF)'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워싱턴 소재 안보정책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와 로스엔젤리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한국학연구소를 방문해 한반도 문제 전문가와 만나는 일정을 갖는다. USC에서는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공개 특강도 한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금융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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