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국제선수상 세 번째 수상 '관심'… 역대 수상자는?

 
 
기사공유
사진=로이터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후보에 올라 사상 최초로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2012년에 제정된 이 상은 그 동안 한국과 일본이 양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AFC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9년 AFC 어워즈 후보에 손흥민은 AFC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 국제선수상은 해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지난 7회 중 6회를 한일 양국이 나눠가졌으며 손흥민은 유일하게 2회 이상 수상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 첫 수상자는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일본의 카가와 신지가 받았다. 2013년엔 인터밀란 소속이던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2014년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한 호주의 마일 제디낙이 각각 수상했다.

2015년엔 손흥민이 레버쿠젠 소속으로 한국인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당시 기성용은 2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우에스카)가 수상해 당시 레스터 시티의 드라마같은 우승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7년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후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손흥민은 지난해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에게 자리를 내줬다. 하세베는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으로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하세베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만 12년째 활약하고 있다.

올해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하세베와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이디. 아즈문은 2013년부터 러시아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올해 러시아의 명문 제니트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올해의 AFC 유스 선수상 후보는 이강인을 비롯해 일본의 아베 히로키, 베트남의 도안 반 하우가 선정됐고 정정용 감독은 일본의 오스키 츠요시, 오이와 고 감독가 경쟁한다. 올해의 AFC 협회상에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일본축구협회, 이란축구협회가 후보에 올랐다.

2019년 AFC 어워즈는 12월2일 홍콩에서 열린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81.85상승 21.1118:01 12/06
  • 코스닥 : 628.10상승 10.518:01 12/06
  • 원달러 : 1189.60하락 0.618:01 12/06
  • 두바이유 : 64.39상승 118:01 12/06
  • 금 : 63.02상승 0.2918:01 12/0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