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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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광명시민체육관 설치 모습.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기질 정보와 기상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도시대기측정망 수치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측정결과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표시해 시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대기오염도 심각단계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된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는 지난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대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견으로, 시는 시민의견을 발 빠르게 반영해 지난 10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공사를 시작해 11월 15일 마무리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보건소 앞, 한내근린공원, 새빛공원 5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 및 실외활동 자제 등 즉각적인 대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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