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10월 아파트 분양가 1244만원…전국 최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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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격은 124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도 빠지면서 현재 추세라면 내년 봄 성수기에는 3.3㎡ 당 평균 분양가격은 1500만원을 넘어서 2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란 섣부른 관측도 나오고 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내놓은 '2019년 10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평균 분양가격은 360만5000원, 분양가격지수는 138.8을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달(328만5000원)에 비해 32만원 올랐으며,분양가격지수는 전년대비 9.74% 상승했다.

광주 ㎡당 평균 분양가격은 377만1000원(3.3㎡당 1244만원)으로 전월(372만1000원)대비 5만원,전년 동월대비 72만7000원 올랐다.분양가격지수는 160.9로 전월대비 1.35%,전년동월대비 23.88% 상승했다.

분양가·분양가격지수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규모별 분양가는 60㎡이하 364만7000원으로 전월대비 6만7000원,전년동월대비 38만3000원 각각 올랐으며,60㎡초과 85㎡는 3771만1000원으로 전월대비 5만1000원, 전년동월대비 72만7000원 각각 올랐다.

지난달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비켜간 광주는 이 달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도 고삐풀린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광주의 경우 동구에 이어 북구에서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상당기간 분양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내년 봄 성수기에는 광주 평균 분양가격은 1500만원을 넘어 2000만원대에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지역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광주에는 아파트를 지을 만한 택지지구는 동이 났고,이제 노후 주택을 재개발하거나 재건축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면서 "이러한 수요와 1인가구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광주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기 힘든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전남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249만4000원으로 전월(248만1000원)대비 1만3000원,전년동월대비 13만4000원 올랐다.분양가격지수는 142.5로 전월대비 0.54%,전년동월대비 5.66%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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