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채 사상 최대치… 美·中이 증가 주도"

 
 
기사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올 상반기 전 세계 부채가 사상 최대치인 250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NBC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전 세계 부채(금융권+정부+민간 비금융권)가 전년 동기대비 7조5000억달러 늘어난 250조9000억달러에 달했다. IIF는 올해 말 255조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IF는 “미국과 중국의 부채가 증가한 것이 전체 증가분의 60%를 차지했다”며 “이머징(신흥국) 국가 부채는 71조400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220%를 차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의 범위가 줄어들고 있다”며 “정부의 부채 수준이 높은 이탈리아, 레바논 등과 정부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재정적인 부양책을 쓰기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IIF는 또 “지난 10년간 전 세계 부채 증가는 정부와 비금융 기업에 의해 주도됐다”며 “선진국의 경우 일반적인 정부 부채가 증가했고 신흥시장의 경우엔 비금융 기업 부채가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05.62상승 7.6218:01 12/11
  • 코스닥 : 629.13상승 2.0218:01 12/11
  • 원달러 : 1194.70상승 3.418:01 12/11
  • 두바이유 : 64.34상승 0.0918:01 12/11
  • 금 : 63.84상승 0.118:01 12/11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