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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종./사진=뉴시스 |
가수 겸 배우 김규종(32)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종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김규종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면서도 "다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7월 한 여성과 일본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김규종은 자신의 SNS에서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며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김규종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현재 가수와 연기자를 겸업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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