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집중하는 삼표, 신제품 시장 호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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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피앤씨 공장 전경. /사진=삼표그룹
건설기초소재 분야 국내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을 선도 중인 삼표그룹이 잇따라 선보인 신제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블루콘 셀프·소프트·스피드·윈터 등 특수 콘크리트와 도로 건설용 플라이애시 시멘트 등 고품질의 제품 개발에 성공해 시판 중이다.

삼표그룹은 공사기간 단축과 건축물 내구성 제고 등에 고민이 컸던 건설현장에서 이번 신제품으로 인해 걱정을 크게 덜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삼표그룹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메가더블월(MDW)은 한국공학한림원(한림원)의 ‘2019년 15대 산업기술성과’로 선정됐다. 한림원은 국내 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 매년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신산업 개척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별 기술을 선정한다.

삼표그룹은 경쟁사에 앞서 신제품과 기술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건설업 불황이 끝났을 때 가장 먼저 도약할 수 있는 전략으로 ‘기술력 향상’에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실제로 연구개발비도 해마다 늘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 26억9000만원이던 연구개발비는 2016년 48억75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2017년에도 49억1400만원을 썼다. 특히 건설경기가 크게 악화된 지난해에도 48억7900만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삼표그룹은 각 소재별 최고 수준의 기술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동종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할 정도로 삼표는 기술력에 승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건축 구조물과 급변하는 건설 정책 등에 맞춰 기술집약적·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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