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오른쪽)과 김유지.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방송을 통해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

18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애의 맛'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분위기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준과 김유지가 지난 16일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했고, 약속 장소에서 포옹과 이마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으로 이어진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앞서 ''연애의 맛3'에서는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한편 실제 커플을 인정한 정준, 김유지 커플이 '연애의 맛3'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