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청약통장이 애물단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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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청약통장의 효용성이 저하되면서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한 모습이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움직임이 계속되자 분양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감지돼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보다 훨씬 깐깐해진 청약자격 요건으로 인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기회는 더 어려워졌다.

특히 청약통장이 넘쳐나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수년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통장은 올 9월 기준 무려 2528만6601개의 계좌가 존재한다. 국내 인구가 5171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가량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

이 중 1순위 통장은 1406만9469개나 된다. 수도권 주요 인기단지에 1순위에만 수만~수십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청약제도 개편 및 금융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 청약통장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청약통장 1순위자가 현재 1407만명에 육박하면서 청약통장만의 중요성도 퇴색 된지 오래”라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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