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결심공판 12월로 연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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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 /사진=뉴스1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의 결심공판이 연기됐다.

고유정의 변호인은 18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 심리로 열린 7차공판에서 "최종진술 준비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라며 결심 공판을 연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종진술 준비 미흡 이유는 별건(의붓아들 사건) 검토를 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결심 강행 의지를 나타냈으나 거듭된 연기 요청에 "다음 번에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라며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 다시 결심공판을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씨는 사건 당일 피해자와의 몸싸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검찰에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면서 "그 사람이 끝까지 남았고 성적 접촉을 해와 미친X처럼 저항하는 과정에서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흉기를 휘두른 과정을 다시 한 번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저 검사님과 대화를 못하겠다. 너무 무섭다. 어떻게든 저를 여론몰이하고 불쌍한 내 새끼가 있는 공간에서 일부러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여론으로 저를 죽이려 한다"는 취지의 답변으로 신문을 거부하기도 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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