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 결국 워싱턴 품으로? "12월 중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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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로이터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가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스트라스버그가 다음달 중으로 워싱턴에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워싱턴에 입단한 스트라스버그는 10년 만인 올해 팀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⅓이닝을 소화, 2승무패 2.51 평균자책점의 활약으로 시리즈 MVP를 거머쥐기도 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선언하면서 팀동료 앤소니 랜돈, 휴스턴 선발투수 게릿 콜과 함께 FA 최대어로 급부상했다.

매체는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를 다시 데려오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구단은 옵트아웃 결정 후 스트라스버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워싱턴을 제외하고 스트라스버그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스트라스버그의 고향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정도로 전해진다.

다만 지역 매체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지난주 보도에 따르면 파드리스는 스트라스버그의 몸값을 지불할 만큼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스트라스버그의 이번 시즌 총 연봉은 3800만달러(한화 약 444억9000만원)였다.

'MLB.com'은 이러한 이유로 사실상 워싱턴이 스트라스버그를 1순위로 노리고 있는 거의 유일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스트라스버그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랜돈과 콜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랜돈과 콜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들이 더 빨리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길어도 2월 전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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