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카카오택시 달린다 "연내 100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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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전무(오른쪽)가 자회사 KM솔루션을 대표해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방에서도 택시를 활용한 모빌리티사업을 이어간다. 지방 첫 진출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결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과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자 DGT모빌리티가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T모빌리티는 지난 1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여객자동차 운송 가맹 사업 면허를 허가받은 택시운송가맹사업자다. 현재 40여개 대구지역 법인택시를 가맹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약 2800대의 택시를 확보했다. 택시가맹사업자로서 지자체로부터 면허를 교부 받은 두번째 사례다.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에 가맹 택시를 활성화시켜 기존 택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KM솔루션은 택시운송가맹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의 운영 노하우와 모회사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접목할 계획이다.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빌리티기술력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다.

DGT모빌리티는 KM솔루션과 협력해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 배차 택시와 여성 전용 택시서비스를 각각 ‘카카오T 블루’와 ‘카카오T 레이디’로 제공한다. 연내 1000여대까지 확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카카오T 블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카카오T 블루를 먼저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범서비스 기간 대구 이용자는 카카오T에서 호출이 가능하다. 이 기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기에 운임만 지불하면 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및 KM솔루션 대표는 “카카오T 블루는 ICT 플랫폼 업체와 택시사업자간 협력한 상생의 의미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에 새 택시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상생과 이동 편의성 향상이라는 두 가치가 합을 잘 이루도록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고도화해 시민에게 최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홍 DGT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T 블루를 통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택시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택시 업계 종사자의 경우 개선된 근무 환경과 처우를 제공받게 됐다”며 “DGT모빌리티가 추진하는 고품격 택시서비스가 대구광역시 택시시장의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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