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노후, 퇴직연금 굴려볼까"… 운용전략 따라 상품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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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DB
올해 퇴직금제도가 없어지고 퇴직연금제도가 의무화됐다.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2016년 1.58%에서 2017년 1.88%, 2018년 1.01%까지 떨어졌다. 퇴직연금 상품을 적극 활용해 수익률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임금피크제 DB형→ DC형으로

퇴직연금은 기업이 금융회사에 퇴직연금을 적립해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형), 근로자가 운용을 지시하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이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나뉜다.

DC형은 개인이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지만 DB형은 회사 재무팀이나 인사팀에서 운용한다. 회사는 직원들의 퇴직연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DB형의 수익률은 DC형 보다 낮다. 임금피크제를 앞둔 DB형 가입자는 급여가 줄어들기 전에 DC형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퇴직급여는 ‘퇴직 이전 30일 평균임금’에 ‘근로기간’을 곱하기 때문에 퇴직급여도 감소하게 된다.

◆1%대 수익률, 갈아타기 고려하자

퇴직연금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원리금 보장형상품은 저금리 영향으로 수익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 비보장형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IRP에 가입한 후 타깃 데이트 펀드(TDF)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면 수익률을 더 늘릴 수 있다. 처음에는 주식 등 고위험 상품 비중이 높다가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정적인 자산 비중을 높인다.

현재 국내 8개 자산운용사가 TDF2020부터 TDF2050까지 5년 단위로 총 7개 종류의 은퇴 목표시점별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운용 전략과 보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살펴본 뒤 상품을 골라야 한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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