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주택연금, 일찍 가입하는 게 나을까

 
 
기사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DB
올해부터 정부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만 60세(부부 중 연장자 기준)에서 만 55세로 낮추고 가입주택의 가격제한(9억원)을 시가에서 공시가격으로 전환한다. 가입 문턱이 낮아진 주택연금 활용법을 알아보자. 

◆일찍 가입해야 연금 올라

주택연금의 월 수령을 결정하는 기준은 집값, 가입연령, 기대수명, 장기 집값 상승률, 금리수준 등이다. 우선 집값이 높아야 연금액이 많아진다. 예컨대 60세 가구주가 3억원짜리 집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매월 59만5000원(이하 종신지급방식 기준)을 받지만, 집값이 6억원이면 119만1000원을 받는다.

가입연령의 영향도 크다.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해 연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가입자의 조건이 모두 같다면 더 빨리 사망할 확률이 높은 고령자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한다.

주택연금은 매년 월 수령액이 줄어 일찍 가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2008년 65세였던 A씨가 3억원의 아파트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면 월 수령액은 86만4700원으로 90세까지 총 2억69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지난해 가입했다면 같은 75세에 월 수령액은 112만5000원으로 늘지만 총액은 2억1900만원으로 5000만원가량 덜 받게 된다.

◆우대형 주택연금, 월수령액 증가

소득수준이 낮은 고령층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일반인보다 연금을 최대 20% 더 준다. 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주택연금'의 월 수령액 우대율을 13%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일반 주택연금보다 더 주는 우대형 주택연금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주택가격이 1억5000만원 미만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100%
  • 0%
  • 코스피 : 1987.01하락 67.8815:33 02/28
  • 코스닥 : 610.73하락 27.4415:33 02/28
  • 원달러 : 1213.70하락 3.515:33 02/28
  • 두바이유 : 52.18하락 1.2515:33 02/28
  • 금 : 50.62하락 1.6615:33 02/2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