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공격수’ 오리기의 골, BBC 스포츠 ‘올해의 장면’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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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멋진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버풀의 극적인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디보크 오리기(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적을 만들어 낸 디보크 오리기의 득점이 BBC 선정 ‘올해의 장면’ 후보에 올랐다.

29일 영국 매체 ‘BBC 스포츠’는 2019년 올해의 장면 후보 6개를 발표했다. 그 중에는 리버풀의 공격수 오리기의 골도 포함됐다.

오리기는 지난 5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당시 리버풀은 캄프 누에서 열린 1차전에서 0-3 완패를 당해 탈락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이날 선발로 나선 오리기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역전을 향한 리버풀의 희망을 키웠다.

공세를 늦추지 않은 리버풀은 후반전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연이어 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긴장감이 이어지던 후반 34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재치있는 코너킥을 오리기가 마무리하면서 기어코 역전까지 성공했다. 올해의 장면 후보에는 이날 오리기의 두 번째 득점이 선정됐다.

이날 4-0 대승을 거둔 리버풀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극적으로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오리기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승전에서도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레스터 시티전에서 나온 빈센트 콤파니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 골도 올해의 장면 후보군에 올랐다. 당시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콤파니의 결승골로 난적 레스터 시티를 잡아내면서 리그 2연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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