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아버지때문에 알코올 중독까지?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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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이 혹독했던 가정사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과거 '미달이'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뉴질랜드 유학을 갔다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도약하려고 했는데, 스무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저한테는 너무 가혹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를) 보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의 부재중 전화를 못받은 게 죄책감이 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일로 삐뚤어지지는 않았다"라면서도 "(대신) 알코올 중독이 왔던 것 같다. 소주 두 병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었다. 우울증 약, 수면 유도제를 먹고 또 술을 먹기도 했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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