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도 최고’ 메시 “호날두 불참, 다른 식으로 왜곡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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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생애 6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시는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발롱도르까지 석권하며 왕좌를 되찾았다.

메시는 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종 순위 1위에 오르며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6회)로 등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나에게 투표해 준 기자들과 나와 함께 승리와 패배를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발롱도르를 처음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 10년이 흘른 후, 나는 6번째로 상을 받았다. 정말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어린 시절처럼 꿈을 꾸며 축구를 즐기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앞으로도 몇 해 동안은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모든 일들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은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남은 현역 시기에서도 이전처럼 축구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발롱도르 3위에 이름을 올린 호날두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메시는 이에 불쾌한 기색을 표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를 존중하는 발언을 했다.

메시는 “그는 여기에 오지 않았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왜곡되진 말아야 한다”며 호날두의 불참이 다른 이야기로 발전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동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에 존중을 표현해왔던 메시. /사진=로이터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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