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브로커 접촉한 가수… "2억 정도면 차트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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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관련 인터뷰.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최근 특정 가수들을 상대로 음원차트 조작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련 브로커와 접촉한 한 가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음원 사재기 논란을 담았다.

과거 한 브로커와 접촉했던 한 가수는 "옛날에는 1억 정도로 아는데 요즘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정도? 그럼 차트 10위 안에서 왔다갔다 보장하는 걸로"라며 "제일 큰 본질은 데이터 조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이날 "10위 안에 들면 그래도 한 달 음원 매출이 억대는 되니까 그래도 밑지는 장사는 아닌 거다. 지방 PC방 5군데 잡아 아이디 한 20개씩 주고 새벽 시간대 한 번에 작업 시작하면 새벽 시간대 차트 순위에 올라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업체들이 어디냐면 두 군데가 SNS 마케팅을 잘하는 바이럴 전문 회사로 유명하다. B 업체가 (박경이 저격한) 가수 A와 계약돼 있다. 그리고 여자 가수 B랑도"라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게 사재기라는 프레임으로 보면 저희는 안 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안 했는데 어떤 증거를 대라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사실 잘 모르겠다. 음원 사재기라는 프레임 자체가 잘못 씌워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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