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젬백스, 임상2상 호재…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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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는 4일(미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서 고성호 한양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2상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젬백스는 이번 임상 호재와 함께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젬백스는 지난 5일 전 거래일 대비 26.20% 급등한 3만1550원으로 3만원선을 돌파했다.

4일(미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서 젬백스는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국내 2상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젬백스는 2017년 8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한양대 구리병원을 포함한 국내 12개 의료기관에서 중등도(Moderate)에서 중증(Severe)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중 콜린성 신경계 조절 약물인 도네페질을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 0.56㎎ 또는 1.12㎎을 6개월 간 피하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임상시험 주관연구책임자인 고성호 한양의대 신경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중증장애점수(SIB)에서 GV1001을 투여한 두 군에서 모두 명확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며 “특히 도네페질을 단독 투여한 대조군에서는 SIB점수가 7.23점이 감소한 반면 GV1001 1.12㎎을 투여한 시험군에서는 0.12점의 감소에 그쳐 대조군 대비 탁월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험군에서는 치료 기간 중 병의 진행이 거의 없는 수준을 시사한다”며 “GV1001은 이전의 다른 임상시험에서와 마찬가지로 안전성을 보이는 등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번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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