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한일회담 열리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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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관 총리(오른쪽부터)가 지난해 5월9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해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와 별개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총리와 각각 한·중,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 이후 열리지 않았다.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를 비롯해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우대국 명단) 복원 조치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달 22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복원 재검토를 전제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한중일 정상회의는 동아시아 평화, 관계 개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 처음 출범했다. 매년 3국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15년 6차 회의(서울) 이후 2년 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5월 7차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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