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조기총선서 대승… '브렉시트' 가속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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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로이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분수령이던 영국 조기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보수당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전역에서 치뤄진 이번 총선에서 과반의석인 326석을 넘어서는 328석을 확보했다. 이로서 '브렉시트 완수'에 대한 영국 국민들의 지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존슨 총리는 사실상 두 번째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평가받던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뒤 "보수당은 브렉시트 완수를 위한 권한을 쥐게 됐다"라며 브렉시트 강행 의지를 밝혔다.

브렉시트에 대한 지지는 총선 곳곳에서 '이변'의 형태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그동안 노동당의 텃밭과도 같았던 잉글랜드 북부에서 승리한 데 이어 블라이드 벨리와 스토크 등 지난 1950년 이후 노동당이 장악해 온 지역에서도 승리를 가져왔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총선 결과가 발표된 뒤 "실망스러운 밤"이라며 다음 총선 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반성의 과정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책임을 지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즉각적인 사퇴는 없을 것임을 전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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