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 블랙아이스에 3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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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41분쯤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했다.

약 50분 뒤에는 약 4㎞ 떨어진 반대방향 차선에서 20여대가 또 연쇄 추돌했다. 당시 사고차 운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밀렸고 좌·우측으로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블랙 아이스’현상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때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이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 생기면 두께가 얇고 검은색으로 보이면서 육안으로 잘 구분이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해 '도로 위 암살자'로도 불린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사고로 운전자 등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한 운전자는 화재를 피하기 위해 몸을 숨기다 교각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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