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토끼 살인' 방송 직후… '성범죄자 알림e' 접속자 폭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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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사진=홈페이지 캡처
정부의 성범죄자 DB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접속시 "서비스 접속 대기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알림 문구에 따르면 대기 인원은 958명이며 예상 대기시간은 15분58초가 소요된다. 

알림 문구는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며 잠시만 기다리면 서비스로 자동 접속된다"고 안내한다. 예상대기시간이 지나면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현상은 전날(11일) SBS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지목된 '신정돈 엽기토끼 살인사건' 용의자가 2008년 두 차례 강도강간 범행을 저질러 검거된 전과자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현재 복역 중이며 또 다른 용의자 배모씨는 출소 후 수도권의 한 빌라에 거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을 본 네티즌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접속해 장씨와 배씨를 검색하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성범죄자 알림e’가 오르내렸다.

‘성범죄자 알림e’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성범죄 우려가 있는 자를 확인할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다. 범죄자 정보를 누르면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얼굴과 전신사진 등 신상정보,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죄명·횟수),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 성범죄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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