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재웅 쏘카 대표 “지난해 개인택시 매출 또 늘어… 4년간 계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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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대표.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타다를 언급한 가운데 이재웅 쏘카 대표가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 “타다 등장 이후 서울 택시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택시하는 분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며 “또 타다 같이 혁신적인 영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해 서울 개인 택시 매출을 언급하며 대안을 촉구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개인택시 매출은 약 1조935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서울 개인택시는 물가인상률이나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며 “여기에 세금으로 수천억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카풀때문에 택시가 어렵다고 할때도, 2019년 타다 때문에 어렵다고 할때도 택시 매출은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제 객관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해서 판단팔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택시와 타다가 분리돼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타다가 택시면허체계로 묶이면 손해는 현재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택시라고 언급하며 이는 산업, 택시, 국민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쏘카와 타다는 공유인프라로 자동차 소유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고 타다는 시장과 별도로 충분히 의미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낸 효율은 교통약자와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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