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 이필립, 연간 임대수입 무려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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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사진=이필립 인스타그램 캡처

이필립이 연인 박현선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운영 중인 화장품 및 부동산 관리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필립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체 더모자익그룹과 화장품업체 카탈리스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더모자익그룹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자본금 22억원의 부동산 및 임대업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 말 기준 더모자익그룹의 매출액은 15억8200만원, 영업이익은 9억3600만원이다. 임직원이 1명인 점을 고려할 때 관련 비용을 모두 이필립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은 지분 99.55%(43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모자익그룹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자익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2016년 6월 257억원에 매수했다. 회사는 건물 매입 당시 하나은행으로부터 220억원의 대출을 받으면서 264억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한 상태.

또 대출을 받으면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공동 보유 중인 강남구 삼성동 아델하우스를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립은 건물임대를 통해 얻은 수입으로 화장품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2018년 기준 연 임대수익은 13억500만원, 관리비 수익은 2억7700만원이다.

더모자익그룹은 종속회사로 화장품업체 카탈리스트의 지분 77.14%를 보유하고 있다. 카탈리스트는 피부상태와 고민에 따른 1대1 맞춤 처방을 내세운 프로레네타 브랜드로, 에센스와 세럼 등 기초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더모자익그룹은 지난 2016년 4억8000만원, 2017년 6억원 등 총 10억8000만원을 카탈리스트에 투자했다. 하지만 카탈리스트가 2018년 말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점을 반영해 전액 손실 처리했다.

앞서 발레무용가 박현선은 지난 15일 이필립에게 받은 초호화 프로포즈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놀.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이라고 작성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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