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삼이사' 뜻은?… 추미애가 사용한 이유보니

 
 
기사공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처리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대검 간부에 대해 "장삼이사도 하지 않을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갓집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처리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대검 간부에 대해 "장삼이사도 하지 않을 부적절한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21일 '장삼이사'의 뜻에 이목이 쏠린다.

장삼이사(張三李四)란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더불어 사람에게 성리(인간의 본성, 도리)가 있음은 아나 그 모양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비슷한 단어로는 '갑남을녀(甲男乙女)' '초동급부(樵童汲婦)' 등이 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20일) 입장문을 통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1월18일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석조 대검 반부패선임연구관(사법연수원 29기·차장검사)은 지난 18일 상갓집에서 직속상관인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27기·검사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냐"며 "조국 변호인이냐"고 큰소리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 장관은 장삼이사라는 표현을 사용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평범한 사람들도 하지 않을 상갓집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1987.01하락 67.8818:03 02/28
  • 코스닥 : 610.73하락 27.4418:03 02/28
  • 원달러 : 1213.70하락 3.518:03 02/28
  • 두바이유 : 52.18하락 1.2518:03 02/28
  • 금 : 50.62하락 1.6618:03 02/2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