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계, 잇단 설 맞이 소외계층 나눔 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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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제공.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경제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21일 광주 동구 본점에서 다문화가정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금자 광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후원금 전달 후 위로와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장애 남편을 대신해 세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고, 만성중이염을 앓고 있는 둘째 딸을 돌보며 하루하루 버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광주은행은 2016년부터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후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을 운영해 1기부터 4기까지 수료생 총 80명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이에 앞선 2015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환송행사’를 펼쳐 한국인과 결혼해 이주한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하는 여성 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 60가족 총 200여명이 모국을 찾도록 도와줬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병상에 있는 남편 대신 세 아이의 생계와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평소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던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긴급히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곳에 온정을 전파할 수 있도록 은행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무안군 망운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요양원과 은혜마을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800kg를 기증했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강화를 위해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행'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테마를 정해 농촌 일손 돕기와 우리 농산물 판매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서옥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전남영업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원'들이 매월 기부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만들고자 기부행사를 해마다 실천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 노사도 이날 나주 남평 5일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한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가면 좋은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고 문화”라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항상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정 전국전력노조 본사지부위원장은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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