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검찰 강하게 비판 "수사 결과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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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을 향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자신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 의견을 갖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것이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1일 최 비서관이 이날 조선일보가 보도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자신을 기소하겠다고 보고했지만 이성윤 지검장이 결재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전형적인 조작수사이고, 비열한 언론플레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 결과가 너무도 허접해서 여론의 비판이 우려되자 별개의 혐의를 만들어서 여론을 무마할 의도로 이러한 허위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전파한 것"이라고 의심했다.

윤 수석은 최 비서관을 대신해 자신이 브리핑한 이유는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 등의 입장은 국민소통수석실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비서관 주장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아들은 지난 2011년 7월, 2014년 3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 2018년 8월에 인턴활동을 했다. 이 중 인턴활동 확인서를 공식 발급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혼재돼 있다.

인턴활동 확인서에 관해서는 어떤 결과물을 요구하지 않은 한 인턴활동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발급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는 게 최 비서관의 설명이다.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 아들이 인턴활동을 실제로 했는지 구체적인 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는 검찰이 일부 목격자의 진술을 근거로 허위 발급이라 규정짓고 이를 토대로 기소한 것도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날 조간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최 비서관을 조 전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보고했지만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결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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