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피해자, 법적대응 수위 높여… 신한금투 이어 대신증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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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 IFC에서 62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주말리뷰]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대신증권에 대해서도 법적대응을 추진한다. 라임자산운용 피해자들이 고소하는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대신증권이 두 번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화는 지난 21일부터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해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위임장 등 고소 관련 서류를 접수 중이다.

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라임자산운용펀드를 총 692억원 판매했으며 이 중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반포 WM센터에서 약 500억원 판매됐다.

일각에서는 장모 전 반포 WM센터장이 펀드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판매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장 전 센터장이 현재 도주 중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운용총괄대표와 과거 비상장 바이오기업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등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는 오는 30일까지 고소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라임자산운용과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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