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언제? 돈은 좀 모았니"… 새해 인사말, '이 말' 만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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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22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설 맞이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설 연휴 첫날을 맞아 '새해 인사말'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인사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해 인사말, '이것'만은 꼭 피하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성인 3390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설 명절 가족 및 친인척들로부터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복수응답)로 '앞으로 계획이 뭐니'(29.1%)가 꼽혔다고 밝혔다.

뒤이어 Δ취업은 언제쯤 할거니?(26.6%) Δ나 때는 말이다(25.8%) Δ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23.8%) Δ어서 결혼·출산 해야지(21.9%) Δ애인은 있니?(18.1%) Δ학교·회사 전망은 어떠니?(17.6%) 순이었다.

이 밖에도 Δ다른 집과의 자랑 비교(16.4%) Δ돈은 좀 모았니?(13.8%) Δ살이 너무 쪘구나 혹은 너무 말랐구나(13.8%) Δ연봉은 얼마나 받니?(10.2%) 등도 설 연휴에 듣고 싶지 않은 말이었다.

센스있는 새해 인사말은 이런 질문들을 피하면 된다. 2020년은 경자년인 만큼 "2020년 경자년, 행복한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자년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말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인사말이 좋다. 

2020년이 쥐띠해인 점을 반영해도 좋다. 이를테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띠의 해, 빛나는 한해 되세요" 등이 있다. 친근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가벼운 인사말을 전하는 것도 좋다. "한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오는 해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2020년은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도 좋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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