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진출' 한국축구, 내친김에 설연휴 우승컵 선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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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축구대표팀. /사진=뉴시스(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호가 설연휴 우승컵을 선물할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오는 26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전에서 사우디와 격돌한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가 내친김에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한국대표팀은 22일 4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을 통과한 한국은 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9회 연속 진출은 최다기록이다. 2위는 7회 연속의 이탈리아다.

2년 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지휘한 김 감독은 또 한번 한국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겠다는 김학범호다. 2013년 이 대회가 창설된 이래 한국은 2016년 거둔 준우승이 사상 최고의 성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김학범호는 우승컵을 향해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준결승까지 5전 전승을 거둔 데다 연장전 없이 순항해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도 없다.

더구나 출전 선수들을 폭넓게 기용해왔던 터라 체력과 전술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낸 만큼 심리적인 면에서도 안정돼 대회 첫 우승컵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
 

박정웅 parkjo@mt.co.kr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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