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 보육환경 지속 개선

 
 
기사공유
안산시청 전경. /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을 한층 더 개선한다.

시는 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올해 1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2018~2019년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시는 우선 500가구 이상 입주한 공동주택의 관리동 등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한 뒤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새로 짓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대적으로 보육시설이 부족한 대부도는 올 상반기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개원한다. 이를 통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도지역 부모와 아동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된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500㎡ 규모로 지어져 정원 47명으로 운영되며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사무실, 공동놀이실, 실외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영아·장애아·다문화아동보육, 시간연장보육(오후 7시30분 이후 보육) 등 취약보육 가운데 2개 이상을 실시하며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정부의 급여지원 등을 통해 담임교사의 장기재직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올 7월에는 화랑유원지에 지상 4층 2994㎡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공돼 시민들의 육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센터에는 보육실과 교육실, 놀이공간 등이 입주해 각종 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다문화가 공존하는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의 보육도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에게 연간 38억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업무공백 시 대체교사를 투입한다. 교사들이 연가, 결혼, 병가 등 개인사정이 발생했을 때 쉴 수 있도록 ‘워라밸’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2252건의 보육공백을 지원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의 일선에서 안산시의 미래를 돌보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이어가 보육교사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민간어린이집과 협업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987.01하락 67.8815:33 02/28
  • 코스닥 : 610.73하락 27.4415:33 02/28
  • 원달러 : 1213.70하락 3.515:33 02/28
  • 두바이유 : 52.18하락 1.2515:33 02/28
  • 금 : 50.62하락 1.6615:33 02/2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