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 호텔 투숙 중국인 무더기 입원…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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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우한비아 웨이보 중앙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호텔에서 투숙하던 중국인들이 무더기로 입원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북부 한 호텔에서 중국 국적자 7명이 고열 및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호텔에서 투숙 중인 다른 1명의 중국 국적자는 편도선염으로 입원했다.

당시 이 호텔에는 총 220명의 중국 국적자가 투숙하고 있었다. 의료진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호텔에 투숙 중인 다른 여행객을 검사하고 있다. 

다만 이 호텔은 방문객 입장을 제한하지 않고 평소대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30개성에서 688명의 추가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환자 1975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56명을 기록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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