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아시아 대표로 '한국·사우디·호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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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며 한국과 사우디, 호주가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사진=뉴스1
호주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기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극적으로 따냈다. 이로써 한국과 사우디, 호주가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호주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우즈벡을 1-0으로 이겼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3위까지 주어진다. 이날 경기에서 호주가 이기면서 한국과 사우디, 호주 3개국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과 사우디의 최종예선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로 불리며 아시안게임, 연령별 AFC 대회에서 최소 1번 이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23에서만 우승 경험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16년 준우승으로 당시 일본을 상대로 패했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호주와의 4강전에서 2-0 압승을 거두며 1차 목표인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우승만 남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호주전 후 "올림픽보다도 당장 이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사우디와의 상대전적이 4승3무로 사우디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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