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신데렐라' 임우재, 러브스토리 끝은 '1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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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사진=뉴시스
‘남자 신데렐라’ 꼬리표가 붙은 임우재 삼성전기 전 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한다. 대법원은 이혼과 함께 재산분할 등에 대한 판결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 상고심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자녀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이 이 사장에 있다고 판단했다. 재산분할의 경우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141억13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2심 판결을 유지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이 사장이 2015년 2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처음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2017년 두 사람의 이혼을 결정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이 사장을 지정했다. 이 사장이 임 고문에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은 86억원이었다. 임 전 고문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1995년 ‘회장님의 장녀’인 이 사장은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전 고문을 만났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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