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카운터사이드, 명일방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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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왼쪽)와 명일방주. /사진=넥슨, 요스타
넥슨이 지난 4일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하면서 국내 모바일 서브컬처시장 경쟁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명일방주가 국내서비스를 시작한 후 최고매출 10위권 내 안착하며 서브컬처 장르에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를 표방한 카운터사이드는 현실과 이면세계의 전투를 그리며 하나의 도시에 2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웠다.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지원하며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9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저간 대결(PvP) 콘텐츠 ‘건틀렛’, 레이드 콘텐츠 ‘뇌명 브리트라’ 등 전투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닛을 배치하는 전략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2그룹장은 “오랜 시간 카운터사이드를 응원하고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명일방주와 카운터사이드는 전략을 앞세운 게임성과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명일방주가 디펜스 장르와 아트디렉터 ‘해묘’의 일러스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면 카운터사이드의 경우 캐릭터와 실시간 전투가 차별화 요소다.

카운터사이드는 ‘카운터’, ‘솔저’, ‘메카닉’ 등 다양한 유닛을 제공하며 라이브2D 기술로 구현한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론칭 버전에서는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콘텐츠를 포함해 90여종의 캐릭터가 담겼다.

특히 실시간 전투 특징을 살린 ‘건틀렛’은 카운터사이드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PvP 콘텐츠다. 실시간으로 유저와 대결할 수 있고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론칭 후 랭크전 프리시즌을 개방하는 한편 시즌별로 룰을 변경하거나 신규모드를 추가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운터사이드는 넥슨의 새해 첫 라인업인 만큼 서브컬처로의 완성도가 기대되는 타이틀”이라며 “엘소드와 클로저스를 개발했던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가 참여한 만큼 서브컬처 마니아의 취향을 얼마나 만족시킬지가 흥행 변수”라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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